2006년 11월 10일

개발자의 필수품 - 폰트

소위 타이포그라피(typography)로 불리우며 시각적인 충족을 주는 다양한 인쇄물들을 접하곤 한다. 우리네 개발자들도 하루종일 모니터를 통해 각종 폰트들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이니 당연히 개인들마다 좋아하는 폰트가 있을것이다.

특히 개발을 해야하는 우리네 사람들은 고정폭을 가진 폰트를 매우 선호한다.
지금껏 고정폭을 사용하지 않는 개발자를 본적이 있다면 그 사람을 더이상 개발자라 부르지 말자. 폴그래엄 혹은 화가 아저씨라고 불르자...

모노스페이스 폰트가 뭔가요?

From Xerox:
Monospace fonts (Such as Courier or LetterGothic), or "fixed pitch" fonts, contain characters that all have the same character width, producing text that can be used to create forms, tabular material or documents that require exact text line lengths. An example of a fixed pitch font is Courier 12 pitch, which is a 10 point font that will print at exactly 12 characters per inch.


즉 고정폭이 주는 높은 가독성 때문일것이다. 주인장은 트루타입 폰트(벡터)보다는 비트맵 폰트(픽셀노가다^^)를 애용한다. 여기서 몇가지 폰트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http://www.lowing.org/fonts/ 같은 곳에서 소개하는 다른 폰트들을 얻을수있을 것이다.

ProggySmall
좌우폭의 비율이 참 아름답다. 깨끗한 여백의 미~


EnvyCodeA
약간 작지만 나름대로 가독성이 뛰어나다



CgMono
이녀석도 작지만 가독성은 알아준다



8x13ISO8859-1
Putty 로 알려진 통신프로그램에서 사용하 폰트로 꽤 이상적인 형태이다



ProFontWindows
올록볼록 화장지를 보는듯한 요상한 느낌을 주는 폰트이지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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